건강

노니 효능 부작용 먹는법 총정리

정보_투데이 2022. 10.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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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식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 바로 노니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홈쇼핑 채널만 틀면 나올 정도로 핫한 슈퍼푸드입니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리도 열광하는지 알아볼까요?

 

열대지방 식물 열매인 노니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 스코폴레틴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 억제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 촉진 작용도 뛰어납니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3배이며, 프로제로닌 성분이 파인애플의 40배나 들어있어 손상된 세포 재생 역할을 하여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 개선에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당뇨개선, 변비예방 등 수많은 효능이 있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설사 또는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식품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등등 정말 많다. 하지만 요즘 들어 핫한 식품이 있는데 바로 노니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슈퍼푸드로 인정받아온 과일이다.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들은 2000년 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써왔다고 한다. 그만큼 몸에 좋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과일이지만 남태평양 일대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식품이 있다. 바로 노니(Noni)다. 주로 화산지대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열대과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크기는 약 10cm 정도로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영양만큼은 으뜸이다. 우선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키위의 120배, 토마토의 140배 이상 많다고 한다. 덕분에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주요 성분인 스코폴레틴은 항염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로서 염증 유발 물질인 일산화질소 합성 효소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관절염이나 통풍 환자에게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고혈압 치료제 원료이기도 한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비타민C 역시 오렌지의 4배가량 많이 들어있는데 피부 미용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프로제로닌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성질이 있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 덕분에 미국 하와이주립대학 연구팀은 2003년 노벨 푸드로 노니를 선정하기도 했다. 다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신장 질환자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

 

남태평양 일대에 서식하는 열대식물 노니는 2000년 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원주민들의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주로 화산토양 지대에서 자라며 수십 개의 꽃이 피어 하나의 열매를 맺는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생김새 탓에 감자 같기도 하고 못생긴 고구마 같기도 한데요. 크기는 약 10cm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과육은 하얀색이고 씨는 검은색인데 냄새가 좋지 않아서 생으로 먹기보다는 주스나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먹습니다. 주요 생산지는 하와이, 괌, 피지, 뉴질랜드 등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기운이 바다까지 뻗친다는 뜻으로 정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본초강목에선 기력증진, 원기회복, 근육과 뼈 강화, 피부미용, 해열작용, 진통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다량 복용 시 설사나 복통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인 30ml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과일인데 이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 덕분이다. 모 연예인이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고 소개했는데 어찌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던지 당장 사 먹고 싶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해서 더욱 끌렸다. 마침 부모님께서 고혈압 약을 드시고 계셔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다. 그리하여 수소문 끝에 베트남 현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다는 노니 원액을 주문했다. 배송받자마자 물에 희석해서 마셔봤는데 예상외로 괜찮았다. 약간 한약 냄새가 나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특유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꾸준히 복용하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 하나로 매일같이 마시고 있다. 부디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라며 오늘도 한잔 쭉 들이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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